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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6303
건국대 축구부, 춘계연맹전 20년 만의 우승 기념식
- 작성자
- 커뮤니케이션본부
- 조회수
- 189
- 등록일
- 2025.03.12
- 수정일
- 2025.03.13
-유자은 이사장·원종필 총장, 관계자들 격려하고 함께 기쁨 나눠
건국대학교 축구부는 3월 10일 오후 3시 30분,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축구부의 값진 우승을 기념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의 주역인 선수단과 함께,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건국대학교 체육부 관계자, 축구부 감독 및 코치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4년 체육부 경기 실적 소개를 시작으로, 축구부 팀 소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경기 전적 보고, 이사장 및 총장의 축하 말씀, 선수 대표 우승 소감 발표, 사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고,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건국대학교의 이름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하다. 또한, 선수들을 잘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감독, 코치진에도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와 학업을 동시에 병행하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건국가족 모두에게 감동을 준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종필 총장은 “우리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보여준 단합된 팀워크와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축구부 주장 유승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원들과 지도자님들, 그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우승을 통해 건국대학교 축구부는 대학 축구의 강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